『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분명히 달라지죠. 올곧은 믿음과 그 믿음을 열성적으로 실천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집니다』
마산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지도 최용진 신부(마산교구 회원동 본당 주임)는 『신자들의 신앙성숙과 사적계시 문제를 해소하는데 성령쇄신봉사회의 활동이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19면
최신부는 이와관련 『마산교구내에서도 「종말론」등 잘못된 신심을 바로잡는데 성령쇄신봉사회가 큰 공헌을 했다』며 『현대 신앙인들은 「성령의 은사」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2년 성직자.수도자 성령쇄신세미나를 이수한 최신부.
『사제로서, 개인 성화를 위해 참가한 이 세미나를 통해 저 자신이 크게 변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성령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죠』
최신부는 『믿음에 신앙적 체험이 첨가되면 신앙의 환희와 기쁨이 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신자들이 성령을 통한 신앙적 체험을 가지길』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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