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과 문인들이 함께 하는 문학행사 「숲과 문학의 만남」이 8월 11∼12일 1박 2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 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사장=김후란 크리스티나)과 산림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희곡작가 전옥주(가타리나)씨 등 문인 10여명과 일반시민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학 강연, 어린이 글짓기 지도,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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