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가톨릭청년학생연대」는 8월 14일 오후9시30분 민족통일대축전 행사가 열린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가톨릭청년 학생마당」을 개최하고, 가톨릭 청년 신앙인들의 올바른 통일의식 고취와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의 가톨릭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각 지역 새내기들의 선언문 낭독, 통일 박 터뜨리기, 통일춤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어 다음날 오전11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주관으로 건대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시국미사를 봉헌한 참가자들은 「평화와 통일의 나무」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진 후, 용산미군기지 인간띠 잇기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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