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이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8월 22일 해운대 문학 문인회가 주최한 「2002 자연과 하나되는 문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새 밀레니엄 시대 문학의 지향」을 주제로 강연을 한 부산일보 김상훈(베드로) 사장은 이같이 강조하고, 『과거 산업화 시대 우리는 인간 부재화 속에서 살았지만 오늘날 크레비즈시대(창조산업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 인간이며 결국 인간이 얼마나 인간답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사장은 『결국 생명지상, 인간지상, 자연지상의 문학정신이 심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상훈 사장은 현재 한국 문인협회 이사, 부산 시조시인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에게 관심이 많아 아.태 장애자 체육대회 준비위원, 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장애인 재활협회 고문 등 적극적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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