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박제윤 수녀)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전문의들의 협진팀으로 구성된 암센터를 설립하고 8월 22일 김기성 신부(원주교구 태장동본당 보좌)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된 암센터에서는 소화기암 폐암 혈액종양 두경부암 부인과암 등 환자의 질병에 따라 내과 외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등의 전문의들의 협진에 의해 진료가 시행되며 약사와 영양사 사회복지사도 협진에 한몫을 담당하게 된다.
「환우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설립된 「협진 암센터」에는 항암제 주사실, 성분 헌혈실, 조혈모 세포 채집실과 검사실, 환자 상담실, 방사선 치료실,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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