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데비데오, 우루과이=외신종합】 우루과이 주교회의는 우루과이 독립 기념일인 8월 25일을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위기에 빠져 있는 고국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르헨티나 경제의 붕괴 영향으로 가중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한 우루과이는 현재 무역과 관광은 물론 국가 경제 시스템마저 위기에 봉착해있다.
우루과이 경제는 올해 1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반면 인플레는 무려 40%나 올라갔다.
주교단은 이날 모든 국민들이 고국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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