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교육국(국장=김영국 신부)이 발행하는 주일학교 교리교사들을 위한 교육자료지 가톨릭디다케가 최근 인터넷 사이트 다음(daum) 카페에 도우미방 「디도디도」(cafe.daum.net/didodido)를 개설했다.
「디도디도」는 「디다케에 도움을 주세요, 디다케의 도움을 받으세요」 중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 아울러 사이렌 소리를 의성화 시켜, 가톨릭디다케를 위한 일이라면 「디도디도」 사이렌을 울리며 급히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색상을 옅은 녹색톤으로 꾸며 친근한 느낌을 갖게 하는 「디도디도」는 공지사항, 마음껏 쓰세요, 디다케 모니터, 건의사항, 방명록 등의 코너로 꾸며져 있다. 특히 디다케 모니터 게시판은 주일학교 교사들의 현장감 있는 생생한 소리를 담아냄과 동시에 가톨릭디다케와 주일학교 교사가 온라인(on-line) 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교육국은 디다케 모니터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매월 최우수 모니터를 뽑아 시상과 동시에 모니터에게는 가톨릭디다케에서 마련한 정기 모임이나 워크샵, 피정 등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문의=(02)727-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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