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논현동 본당 주임 최서식 신부가 9월 9일 오전9시42분 강남 성모병원에서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6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9월 11일 오전10시 서울 명동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으며, 유해는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 묘지내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37년 평안남도 평원군 출생인 최신부는 65년 사제품을 받고 용산 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종로 본당 보좌, 수색 본당 주임, 신림동 본당 주임으로 봉직했다.
또한 고인은 의정부본당, 시흥동본당, 당산동본당, 후암동본당, 수유동본당, 대방동본당 주임을 거쳐 98년 10월부터 논현동 본당 주임으로 사목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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