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명동성당 오르간 강좌에서 실력을 쌓은 오르가니스트들이 9월 23일 오후7시30분 명동성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오르가니스트 조신혜(힐데가르트), 김옥길(아릴다), 신동애(헬레나), 홍성언(안나)씨는 이번 무대에서 비에른, 뤼벡, 레멘즈, 바흐, 리스트의 명곡을 풍부한 음색과 웅장한 울림을 자랑하는 명동성당 파이프 오르간으로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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