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감만사회복지관(관장=정복남 수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9월 6일 교구장 정명조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는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곁들인 이 날 행사에는 한부모가정아동, 한부모청소년, 노인대학, 자활근로자, 장애인 등이 출연해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함께 했다.
정명조 주교는 이날 기념미사 강론을 통해 『복지정책이 잘 되어 있다고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은 아니다』며 『행복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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