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진 순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와 가치관 형성을 이끌어 온 「돈보스코 청소년 영상제」가 9월 8일 오후1시 서울 신길동 돈보스코 정보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 본선에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의 분야에 총 15개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인천 대인고등학교 D.B.S의 「인형」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 이명천(토마스 아퀴나스.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예년 작품들과 비교해 볼 때 안정된 화면 속에서 주제 전달에 충실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작품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형」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구인회(대인고 2년)군은 『첫 출품한 첫 작품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영화제작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