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연구상은 윤선자 박사 선정
양한모 기념 제6회 가톨릭학술상 수상작에 김춘호 신부의 「가톨릭교회와 사회변혁」이 선정됐습니다.
제6회 가톨릭학술상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회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편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한 결과, 칼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가톨릭 교회의 사회교시, 라틴 아메리카 해방신학의 관계를 고찰함으로써 현대사회 발전 및 교회의 실천 방향을 모색한 김춘호 신부(수원 고등동본당 주임)의 저서를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신설된 가톨릭학술상 연구상 제2회 수상자에는 공백에 가까운 일제시대 교회사에 관해 「일제의 종교정책과 천주교회」, 「한국근대사와 종교」 등을 펴내 한국 근현대 교회사 이해에 기여한 윤선자 박사(전남대 강사)를 선정했습니다.
<시상식>
◆ 일 시 : 2002년 10월 10일(수) 오후 4시
◆ 장 소 :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3층 강당
◆ 문 의 : 가톨릭신문사 ☎ 02)778-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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