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목공예가 고관 강인순(데레사.84.광주대교구 나주본당) 여사가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분당 갤러리 삼성플라자에서 목공예전을 갖는다.
지난 82년부터 꾸준하게 전시회를 열고 있는 강여사는 이번 작품전에 장롱, 보석함, 삼층서탁, 교자상, 반닫이장 등 실용적이고 소박한 목공예품 50여점을 선보인다.
강여사는 『이번 전시에서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손길로 다듬어진 전통 목공예의 소박함과 기품의 멋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31)779-3835, (061)331-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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