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청년들의 신앙과 삶의 향기를 전해오며 교회 청년문화를 일궈온 서울 청년주보 「Catholic 청년」이 최근 통권 제200호를 맞았다.
서울대교구 교육국 본당청년사목부(담당=배상엽 신부)는 9월 15일 오후6시 서울 혜화동 동성 중고등학교 성당에서 청년주보 200호 발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감사와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Catholic 청년」은 본당청년사목부 내 주보편집부에서 발행한 교회의 첫 청년주보.
교회 내 청년문화의 활성화와 청년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지난 98년 창간된 청년주보는 그 동안 복음해설, 신앙일기, 삶과 문화 나눔 등을 통해 청년들간의 정보 교환과 소식 알림의 장을 제공해왔다.
청년사목부는 청년주보 통권 200호 발간을 맞아 앞으로도 생생한 청년들의 소식지, 재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주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청년주보 인구 확대에 최선을 기할 생각이다.
청년사목부 담당 배상엽 신부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청년주보가 교회 청년문화를 이루는 한 부분으로서 청년들의 신앙적, 영적 성숙에 큰 도움을 주는 매체로 계속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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