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대구관구(관구장=이귀순 수녀)는 10월 6일 오전10시 「젊은이 기도 축제」를 마련했다.
「샘물처럼 솟아올라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년의 레크리에이션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떼제기도 등 기도 중심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젊은이들은 함께 소리모아 떼제성가를 부르며 영혼의 울림을 들었고, 그 안에서 주님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공동체미사에서 배상희 신부(대구대교구 청년담당)는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며 『주님 안에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녀회는 이날 기도축제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7시 대구본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떼제기도 모임을 갖기로 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