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동 신부가 한국외방선교회 신임총장에 선출됐다.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기도 화성 선교회 신학원에서 열린 제3차 한국외방선교회 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신부는 2003년 1월 1일부터 5년간 총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978년 선교회 입회후 89년 사제로 서품된 김신부는 90년 파푸아뉴기니, 96년 중국 선교에 파견됐으며 94년에는 선교회 신학원장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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