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교목처(처장=김정택 신부)는 3월 7∼8일 1박 2일간 경기도 의정부 한마음 수련장에서 교목처 사제단 및 수도자, 재학생, 2003학년도 신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 새내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와서 보고, 함께 하며, 느끼세요」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가톨릭 신자학생, 혹은 가톨릭 교회에 관심있는 모든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새 출발의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특히 기존의 교목처에서 주관해오던 형식을 벗어나 준비부터 당일까지 행사 전반을 교목처 산하 6개 단체(가톨릭 학생회 토마, 생활전례회, 피아트 성가대, 이냐시오회, 일요청년공동체, 복사단)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준비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묵상기도, 성서연극, 새내기 축복미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앙 안에서 서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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