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사도신경 내용을 근간으로 한 묵상 수필집 형식의 신개념 교리서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가」를 펴낸 차동엽 신부(인천사목연구소)가 이 책에 대한 보조 교재 「가톨릭을 찾는 사람들」(에우안겔리온 간)을 발행했다.
국판 크기 분량의 이번 교재는 특별히 바인더 형식에 노트 기능을 겸하게 돼있고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가」 구성에 따라 26개장으로 단원을 분류, 예습 및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편집됐다.
안내자 진행에 따라 「가톨릭 신자는…」의 각 장 내용을 읽고 체험을 나누는 1편 「나누는 즐거움」과 전례생활 신자생활 등 실제적 가톨릭 신앙생활 입문에 필요한 제반 요소들을 소개한 2편 「배우는 즐거움」으로 구성됐다.
「성서중심」 「깨달음 교육」 「체화 교육」 등 세가지 요소가 교재의 특징. 성서 중심의 화두를 던지고 신자들 스스로 본인 안에 내재된 것을 성찰하고 진리를 깨닫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문의=(031)985-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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