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 영어의 상용화 영향으로 회화뿐 아니라 영어성서, 영어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어에 관심있는 이들을 비롯해 시각장애인들까지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영어성서 CD가 출시됐다.
성바오로딸 미디어에서는 최근 4복음서 영어 낭송 CD를 제작, 시리즈의 처음으로 「마태오」 복음서를 냈다.
특히 통독용 정독 성서 CD 형식으로 제작해 반복해서 듣거나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들을 수 있어 교육용으로도 적합하다.
성서는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에서 인준한 「The new American Bible」을 사용했으며 메리놀 외방전교회 마필운 신부가 낭독했다. 「The new American Bible」은 쉽게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문장 및 단어구조로 구성돼 의미 전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성서다. 평소 일반인들이 말하는 속도로 녹음돼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CD 3장으로 구성된 한세트에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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