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담자 1만명을 교회로 돌아오게 만들겠습니다』
마산교구 박용기(필립보) 신임 평협회장은 『선교와 더불어 냉담자 회두에 최선을 다하는 평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회장은 『2006년 40주년 행사장에 1만명의 회두 신자들로 꽉 채우고 싶다』며 이러한 평협의 소임에 『모든 신자들이 동참해 주길』 소망했다.
박회장의 가치관은 「겸손」. 매사에 겸손해지려 노력한단다. 그래서 「겸손」은 항상 그의 신앙적인 삶 중심에 서있다.
『예전과 같이 해선 더 나아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동체의 쇄신을 위해 평협이 먼저 쇄신돼야 합니다』
박회장은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도 많은 사람의 희생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985년 마산교구 월남동본당에서 세례를 받은 박회장은 본당 빈첸시오회 회장과 레지오 마리애 단장, 사파동본당 회장 등을 역임하며 본당과 교구 발전에 공헌을 해왔다. 최근 박회장은 교구 실업인회 재창립을 위해 준비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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