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벤뚜알 성프란치스꼬 수도회 전속합창단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합창단(단장=강상욱, 지도=박영호 신부)」이 5월 1일 오후 8시 서울 도봉동성당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합창단은 1981년 산타마리아 합창단으로 창단, 성 프란치스꼬회, 성바오로 수도회, 성안드레아 수녀회 전속 합창단으로 활발한 가톨릭전례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자선음악회와 정기연주회도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으며 한국천주교 200주년 기념행사, 수원교구 설정 40주년 기념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초청공연에서 기량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J.S 바흐의 「Jesu, meine Freude 예수 내 기쁨 되시니」 BWV 227과 팔레스티나의 「기리에 엘레이손」 「글로리아」, 바르톨리니의 성음악곡 「살베 레지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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