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남향순(베로니카.48)씨의 「영혼의 빛」 사진전이 11월 1~8일 대구 매일화랑에서 열린다.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순회전시를 갖고 있는 남씨는 한국 가톨릭 사진작가 협회 창립 멤버로 84년 한국 103위 시성식 때 시복시성 준비위원회에서 사진촬영을 담당했으며 전국 사진 공모전, 국전, 신라미술제 사진부문 대상 등 20여점의 당선작을 출품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가톨릭신문사가 후원하며 수익금은 시복시성 및 한국 고유의 영성연구 발전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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