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김일부, 지도=김영수 신부)는 10월 27일 오전10시~오후4시 전주 윤호관에서 소년 쁘레시디움 단원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
교구 내 각 본당 소년 쁘레시디움 단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념미사에 이어 수화, 합창, 율동 등 본당별 장기자랑을 펼치며 레지오 마리애 정신 회복의 의지를 새로하고, 레지오 단원으로서 더욱 성실히 신앙생활 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수 지도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첫째 계명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작은 일에서부터 남을 먼저 배려한다는 것』이라며 『특히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전교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 레지아 산하 소년 쁘레시디움은 현재 초등부 3학년~고등부 3학년을 대상으로 84개, 9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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