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원장=이진호 신부)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100여가지를 대폭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원은 「그린문화센터(Green Culture Center)를 새롭게 마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청소년, 성인 취미, 성인 건강, 영재 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기존에 6가지 정도로 단순히 운영되던 단순 취미강좌 폭을 크게 넓혀, 학습 관련 강좌에서부터 현대 사회인의 감각과 시대에 부응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육.체험 프로그램 100여가지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지능계발 수학, A?과학실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댄스 스포츠, 키크기 농구클리닉, 레고닥타, 바이올린, 플루트 강좌 등이 운영되며, 성인취미 프로그램으로 규방공예, 퀼트, 한지.알공예, 민요.관악교실 등을 마련했다. 또 성인건강 프로그램으로 재즈댄스, 단전호흡, 테이핑건강, 스포츠클라이밍 등도 실시한다. 12월 2일부터 개강되며 선착순 마감. ※문의=(053)656-6655, 2051 ~2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고등학교 연극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 청소년 연극제를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수련원 아트홀에서 마련한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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