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시노드 사무국(국장=곽성민 신부)이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본당 중.고등학생 사목부(담당=조재연 신부)가 주관하는 「2002 서울대교구 청소년의 작은 시노드 -제4회 청소년 큰잔치」가 11월 10일 오전10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에서 열린다.
「내가 문을 두드리고 있다」(묵시 3, 20)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교구 청소년들의 일치와 신앙적 성장을 도모하고 각 본당 청소년 사목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복음과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학부모, 주일학교 교사, 학생간의 친교와 일치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열리는 놀이 프로그램에서는 행사주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학생 대표자들의 선서 및 생활성가공연이 펼쳐지며, 「우리는 CYA」라는 내용으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댄스 및 풍물을 선보인다.
오후2시30분부터는 서울대교구 교육담당 염수정 주교와 함께 하는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고, 공동체 미사 후에는 「주님맛들이기 캠페인」 시상식이 열린다.
※문의=(02)763-7967 본당 중.고등학생 사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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