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우본당(주임=진훈 신부) 새 성당 봉헌식이 11월 10일 대구시 북구 구암동 805-3 현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열렸다. 지난 4월 말 기공식 후 5개월여만에 완공된 국우성당은 대지 476평, 연면적 340평에 지상 3층 철골 판넬조 조립식 건물로 성당, 교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올 1월 칠곡본당에서 분가한 국우본당은 국우동과 학정동, 칠곡 3지구 일부를 관할하며, 신자수는 800여가구 24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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