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이동호 박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존의 사회복지학 관련 대학 교육이 일반적으로 강의실 내에서 이론 전달 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지는데 반해, 현도사회복지대의 사회복지학부는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기법과 능력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에 그 가치는 더욱 높다.
청주교구(교구장=장봉훈 주교)와 음성 꽃동네(회장=오웅진 신부)가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가톨릭 신앙을 이념으로 지난 98년 설립한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는 단기간에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사회복지학의 요람으로 성장했다.
현도사회복지대는 사회복지학이 특성화된 대학으로서 현재 사회복지학부에 사회복지학전공, 복지심리학전공, 복지행정학전공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졸업자격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현도사회복지대 사회복지학부의 큰 특징은 복수전공의 의무화. 학교는 사회복지학, 복지심리학, 복지행정학을 연계 전공으로 운영하며 사회사업과 사회복지에 관련된 학문을 통합적으로 교육, 인류복지에 정통한 전문지식인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도사회복지대는 사랑실천의 산실인 꽃동네를 비롯한 각종 복지시설 현장을 이용, 졸업 직후부터 사회복지현장에서 유능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실천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직후부터 재학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영역에서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참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몸소 익히며 사회복지윤리와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현도사회복지대는 해외봉사단운영과 해외 사회복지실습 프로그램을 비롯한 국제교류를 강화, 학생들이 우리 나라와 복지선진국의 사회복지 현황을 비교하고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현도사회복지대는 사회복지계의 전문인력 및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최근 사회복지대학원을 개설해 학부와의 연계 교육을 꾀하고 있으며, 근래 보건학부(간호학전공, 재활치료학전공, 특수교육학전공)를 신설, 명실공히 사회복지학 교육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의=(043)270-0100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교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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