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사목국장 김현준 신부 사제수품 은경축 기념미사가 12월 7일 오전8시 교구청 성당에서 봉헌된다.
1950년 강원도에서 출생한 김현준 신부는 77년 사제로 서품됐다. 이후 춘천 소양로, 홍천본당 보좌를 거쳐 청평, 간성, 교동본당 주임, 교구청 교육원장을 지낸 김신부는 지난 99년부터 이듬해까지 사무처장과 사목국장을 겸임했다.
현재는 사목국장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사제의 우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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