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송종의 신부(광주평화방송 사장 겸 광주가톨릭센터 관장)의 사제수품 25주년 은경축 미사와 축하식이 12월 9일 오전10시30분 광주 북동성당에서 열린다.
1977년 7월 광주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은 송종의 신부는 사목국장 서리를 역임하고 로마로 유학, 그레고리안대학원에서 교의신학을 전공했다. 송신부는 이후 광주가톨릭대 교수, 동산동본당, 미국 성백삼위한인본당, 조곡동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2000년 2월부터 광주평화방송 사장 겸 광주가톨릭센터 관장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송신부는 은경축을 기념해 그동안 사목생활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성가를 CD로 제작, 신자들에게 증정하는 등 신자들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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