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김춘호(수원 고등동본당 주임) 신부의 「말씀과 실행」 총서 시리즈 중 다섯 번째 권. 사회주의-공산주의와 가톨릭 교회의 대립을 역사적으로 고찰했다.
사회 안에 살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세계에도 예수님을 전하며 그분과 함께 사는 방법을 쇄신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 안에서 당면하게 되는 공산주의도 이해하며 또한 대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일깨워준다.
〈김춘호/가톨릭출판사/136쪽/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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