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미디어가 성탄을 앞두고 경쾌한 캐럴음반과 생명과 탄생을 되새길 수 있는 「생명」음반을 풍성히 내놓았다. 「켈트 크리스마스」와 「소녀와 아기눈사람」, 「아빠산타와 별아기」 3개의 캐럴음반과 「아기를 위한 엄마사랑」이 그것이다.
각기 다른 분위기와 음악을 담은 세 개의 캐럴음반은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캐럴과 성가를 친근하게 들을 수 있으며 성탄의 축제를 한껏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
투트 스위트(Toot Sweet)의 메릴린 인치와 개일 드잔이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켈트 크리스마스」는 모두 10곡을 수록, 아일랜드의 독창적이고 전통적인 선율과 현대적인 리듬이 어우러져 신세대 감각에 딱 맞는 캐럴로 가득 차 있다.
세계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경쾌하고도 아름다운 캐롤 모음곡집 「소녀와 아기 눈사람」은 소년 소녀 합창단의 맑고 깨끗한 음색이 성탄의 신비와 기쁨을 한층 더해준다. 「징글벨」 「고요한밤」 등 16곡의 잘 알려진 캐럴이 실려있다.
「아빠산타와 별아기」는 핸드벨 연주음악으로만 꾸며진 캐럴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베마리아」 등 총 21곡이 영혼을 울리는 핸드벨 소리로 천상의 크리스마스를 전한다.
한편 아기와 엄마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반 「아기를 위한 엄마사랑」은 기존의 태교음반과는 달리 동요, 국악, 락 뮤직,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 14곡을 담고 있어 생명을 잉태하고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가족들 선물로 적격이다.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한곡 한곡 정성을 다한 이 음반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태어나 자랄 때까지 아기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담고 있다.
한편 성바오로 크리스마스 캐럴 콜렉션으로 「천사의 찬송」 「빈 소년 합창단」 「징글벨」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12개의 음반이 있다. ※문의=(02)945-5148, http//shop.pao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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