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선교는 교회 사목의 미래입니다』
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홈페이지(www.parksimon.com)에 신앙경험 및 다양한 가톨릭정보를 올려 사이버 선교에 한 몫을 하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대학교 박석돈(시몬.64.사회복지학 교수) 교수.
매일 학교에 출근하자마자 홈페이지에 들어온 각종 질문에 답변하는 일부터 새로운 가톨릭 정보가 없는지 살펴보는게 일상일이 됐다는 박교수는 『복음을 전하는데 인터넷이 얼마나 유용한 도구인지 모른다』며 『이제는 입으로 글로 전하는 선교를 넘어 사이버 공간을 통한 선교가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한다.
박교수의 홈페이지에는 성서검색, 가톨릭백과사전, 성인, 공의회문헌, 교회법 등 다양한 가톨릭 일반 자료뿐만 아니라 사진을 포함한 각종 성지순례 자료와 칼럼 등 그야말로 가톨릭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6일 교황교서를 통해 발표한 묵주기도 「빛의 신비」에 관한 묵상자료 등 최신 자료들 또한 빼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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