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가 매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제19회 「아름다운 세상」 공연이 12월 20일 오후7시30분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예수님 어서 오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부산 좌동본당(주임=김성규 신부) 어린이.청소년 성가대 「아마빌레스」와 「하늘 지붕」의 노래를 시작으로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수녀회의 핸드벨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아기 예수님 오심을 찬미했다.
작년 5월 시작된 「아름다운 세상」 공연은 부산교구가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톨릭 문화단체들의 발표무대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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