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톨릭 전례음악연구소(소장=김한승 신부)는 12월 21일 오후 2시 가톨릭문화회관 4층에서 제1회 대전 가톨릭 음악원 졸업미사를 거행했다. 이날 졸업미사에서는 2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20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김한승 신부는 강론을 통해 『전례음악 전문가 양성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전례음악연구소가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어져나왔다』면서 『여건이 주어진다면 본당에서 최선을 다해 전례음악 봉사를 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널리 이곳을 알리고 후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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