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첫 방인 사제 강의선 신부(부평 4동성당 주임)가 1월 20일자로 사목 일선에서 공식 은퇴하게 됨에 따라 1월 19일 오전10시30분 부평 4동 성당에서 은퇴미사가 봉헌된다.
인천교구 맏형으로 41년 교구 역사를 지켜본 강의선 신부는 1970년 사제로 서품된후 부평2동, 송림동, 도화동, 주안1동본당 주임 등을 지냈으며 가톨릭대 신학부 지도신부, 대건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20일 사제서품 40주년 기념미사 및 고희 행사를 가졌던 강신부는 서품 40주년을 기해 회고록 「죽을 때 까지 살거야」를 출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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