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옥암동본당(주임=오갑현 신부) 새성당 봉헌식이 1월 21일 오전10시30분 전남 목포시 옥암동 1056 현지에서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봉헌된 새성당은 대지 645평, 건평 199평, 연면적 393평의 지상 3층 건물로 본성당을 비롯한 소강당 겸 교육관, 사무실, 주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주대교구 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해 열린 교회 모습을 갖췄다.
오갑현 신부는 『성당 건립을 위해 본당 신자들이 손수 담은 젓갈류와 버섯, 굴비를 판매하는 등 갖은 노력으로 총 공사비 11억여원 중 7억원을 마련했으나 아직 4억여원이 부족한 상태』라며 『신자들의 관심과 정성어린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움주실분=농협 350-12-051632 오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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