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기사회가 발행하는 월간지 「성모기사」가 새해를 맞아 그 동안 회원들에게만 무료로 배부되던 회보에서 일반 신자들도 손쉽게 구독할 수 있는 영성지로 거듭났다.
성모기사는 2003년 1월호(지령 312호)부터 면수를 60여쪽으로 증면하고 ▲컬러 화보로 꾸며지는 「지구촌 성지를 찾아서」 ▲류해욱 신부(예수회)가 연재하는 「시가 있는 복음 묵상」 ▲신자들의 미담거리를 소개하는 「좋은 사람 좋은 만남」 ▲신자들의 신앙 고백을 담은 「삶 그리고 빛」 ▲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임동순(가톨릭대 교수)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등의 다양한 코너를 신설했다.
또 성모 신심에 관한 글이 주류를 이뤘던 이전과는 달리 모든 독자들이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잡지 형태의 편집을 취하며 지면을 대폭 쇄신했다. 성바오로.바오로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권당 1000원(1년 구독료 1만원).
※문의=(031)771-6134,
홈페이지 http://org.catholic.or.kr/mikorea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