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원주.춘천교구 부제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세 교구 부제 8명은 1월 27∼28일 양일간 경북 예천군 농은수련원에서 만남을 갖고, 소규모 교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교구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만남에서 각 교구 부제들은 △원주 「사회복지」 △춘천 「소공동체.통일문제」 △안동 「농민.생명운동」 중심의 교구별 중점사목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정기적으로 사목국모임을 가져오고 있는 안동.원주.춘천교구는 이번 부제들의 만남을 비롯해 평협회장단 모임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의 길을 함께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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