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특별활동 시간을 통해 학교 복음화에 힘써온 특별활동 교육자원 봉사자회가 첫 돌을 맞았다.
서울대교구 교육국 산하 대한가톨릭중고등학교연합회(KYCS) 청소년문화연구회(KYCS-CA, 지도=김숭호 신부)는 1월 28일 오후2시 가톨릭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설립 1주년 행사를 갖고, 청소년을 진리와 사랑의 길로 이끌며 학원과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별활동 교육자원 봉사자 1,2기, 지도자문교사, 학교 CA 담당교사, 수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수화 및 율동 배우기, 친교의 시간, 총회, 서울대교구 교육담당 김운회 주교 주례 감사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2년 1월 창립된 특별활동 교육자원 봉사자회는 소정의 교육과 연수를 마치고 자격을 획득한 자원봉사자들을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 파견하며, 학교 CA-KYCS (가톨릭 문화, 공예, 수화, 심성계발, 성지순례)의 지도강사 및 지원프로그램 계발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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