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서적 전문 출판사인 서광사가 펴내는 「사랑과 지혜가 담긴 동화」 시리즈 제43권으로, 요즘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간복제와 생명조작 등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지나친 과학의 발명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초등학생 마르꼬, 루가, 세레나가 주인공인 이 동화는 「과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들은 결코 인간의 윤리에 위배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깨닫게 해 준다.
〈미켈레 제니시오/체코 마리니엘로 그림/최경선 옮김/서광사/128쪽/6500원〉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