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청년성서모임(지도=홍인식 신부)은 3월 2일 오후2시 서울 화곡본동본당에서 「2003 겨울 성서가족 만남의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를 비롯해 청년성서모임 청년 등 1000여명이 참석, 말씀을 통해 하나가 된 성서가족으로서의 연대와 일치를 다짐했다.
겨울연수 동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촛불예식, 기념미사, 말씀의 봉사자 선서식, 배지 수여식 순으로 이어졌다.
염주교는 강론을 통해 『여러분은 복권으로 인생을 역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번 겨울 연수를 통해 인생을 역전시켰다』면서 『하느님이 말씀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것은 바로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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