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는 최근 「디지털시대의 인간 정체성」을 특집으로 다룬 「인간연구」(년 1회간) 제4호(2003)를 펴냈다.
이번 호는 특집과 관련해 황경식 교수(서울대 철학과)의 「사이버시대, 정체성의 위기인가」, 원용진 교수(서강대 신문방송학과)의 「문화 정체성과 신자유주의 매체정경(media-scape)」, 이영희 교수(가톨릭대 사회학과)의 「정보기술문명과 사회적 선택 : 「인간의 얼굴을 한 정보화 사회」를 향하여」, 김유중 교수(한국항공대학교 교양학부)의 「디지털시대의 글쓰기」 등을 실었다. 이밖에도 장동하 신부(가톨릭대 한국 근.현대사 교수)의 「개항기 교회의 재건운동과 복음화」 등 3편의 논문과 번역, 서평 등이 수록됐다. (가톨릭대학교출판부/204쪽/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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