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사목방침에 따른 「약한 자의 편에 서 있는 교회」, 「우리 사회가 꼭 필요한 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도록 35만 교구민들과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제33대 부산교구 평신도 협의회 이정우(마르티노.토현본당.동아지질회장)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활약이 커지고 본당 신자 중 80%가 여성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체장 혹은 부단체장에 여성을 임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시대흐름에도 부합하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회장은 올해 부산 평협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평협에서 펼치고 있는 「똑바로 운동」의 구체적인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교구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거자 돕기 사랑의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와 발전을 꼽았다.
더불어 가정 공동체 복음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지구별 평협활동 활성화, 교구 액션 단체간의 유대강화, 회지 및 소식지 발간을 통한 평협활동의 홍보와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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