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독립문 평화의 집 「독립문 지역사회발전센터」(소장=박문수 신부) 현판식이 3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행촌동 현지에서 열렸다.
독립문 평화의 집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개소한 「독립문 지역사회 발전센터」는 앞으로 종로구와 서대문구 일대에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주민 1500여세대의 자치활동 증진과 복지 지원사업을 벌이게 된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앞으로 2년간 독립문 지역사회발전센터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울 빈민사목위원회 6개 평화의 집 중 성동, 독립문 평화의 집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성동 지역사회발전센터는 이미 3월 중순 현판식을 갖고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종로구 국회의원 박진씨를 비롯한 지역내 자치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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