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 「축복」등의 성화를 통해 한국적 성모상을 선보여온 심순화(가타리나.43.수원교구 대학동본당)씨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루르드성지 순례자들의 깃발을 꾸민 「성모자」 그림을 비롯해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심씨의 작품은 힘든 생활 속에서도 자녀에게 한없는 사랑을 쏟아온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며 따뜻한 만남의 장을 이어준다.
※문의=(02)727-2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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