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소화 데레사)씨가 유네스코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평화예술인(Art for Peace)」으로 선정됐다.
조씨는 세계적으로 높은 지명도의 예술인으로 사회공헌과 평화증진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평화예술인」으로 임명됐다.
지금까지 세계 24개국 35명의 예술인과 7개 예술단체가 평화예술인 호칭을 받았으며 아시아에서는 조수미씨가 5번째다.
임명장 수여식은 4월 3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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