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택 신부와 윤광제 신부(이상 대구대교구)의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 미사가 4월 10일 오전 10시30분 대구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봉헌된다.
박춘택(베드로) 신부는 53년 4월 11일 사제품을 받고 군종 복무후 상주.안동.군위.경산.경주.화원.내당.동촌.월배본당에서 사목했다. 89년 은퇴후 요양중이다.
윤광제(다윗) 신부 역시 53년 4월 11일 사제품을 받고 군종 복무후 경주(현 성동).동촌.동인.대안 신천(현 복자).동명 본당에서 사목했다. 또한 근화여자중고 및 효성여중, 대건중고 교장으로 20년 넘게 교육계에 몸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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