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 전래된 가톨릭과 개신교는 물론 불교.유교.무속 등의 전통 종교, 천도교.원불교.증산교.대순진리회 등 자생 종교까지 활동하는 한국은 가히 종교백화점이라 할 만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종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종교간 갈등과 장벽을 넘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종교의 세계」는 바로 이러한 종교간의 대화를 위해 기획된 책으로, 개별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종교별 전문가의 강의 내용을 한데 묶었다.
〈정양모.박태식 공저/분도출판사/232쪽/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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