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모니카재단(이사장=최혜원, 지도=이강구 신부)은 재단 창립 3주년을 맞아 4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세원텔레콤 별관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서 이강구 신부는 『재단의 오늘을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자발적 능동적으로 실천해왔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을 위해 사는 삶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오현석(동성고)군을 비롯한 5명의 고등학생과 기혜경(가톨릭대)씨 등 13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모니카재단은 2000년 4월 한국기술거래소 홍성범 사장과 부인 최혜원씨가 장학 및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5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