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회(마리아니스트) 신임 한국지구 지구장에 김태오(디모테오)신부가 임명됐다.
공식적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마리아회 한국지구를 이끌어갈 신임 지구장 김태오(디모테오) 신부는 목포 마리아회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마쳤다.
1992년 종신서원 후 미국 켈리포니아주에 있는 성 패트릭 신학교 석사학위 취득후 97년 사제로 서품된 김신부는 2001년 교황청 소속 국제 마리아 연구소에서 STL(마리아 전공)학위를 받았으며 최근 5년 동안 한국지구 평의회원, 성소 계발 담당자, 마리아니스트 평신도 공동체 영적 보조자, 그리고 수도회 영성부장으로서 일해 왔다. 한국 교회 안에서는 남자 수도회 및 선교회 양성 위원회 위원장으로 봉사하였고, 현재 한국 마리아학회 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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